서비스 오픈 6개월 만에 빠른 성장세를 보여준 LG유플러스 사내벤처 ‘하트트래블’이 내년 상반기 분사에 나설 계획이다.LG유플러스는 사내벤처팀인 ‘D사내벤처TF’의 데이팅 서비스 ‘하트트래블’이 홈페이지 오픈 6개월 만에 매칭률 48%, 가입자 880여 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하트트래블’을 운영하는 ‘D사내벤처TF’는 ‘(주)케미컴퍼니’라는 이름으로 내년 상반기 분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하트트래블’은 카메라 없이 진행되는 연애 프로그램 콘셉트로 한 기수당 남녀 총 12명을 선발해 1박 2일간의 여행을
친환경 선박 소재를 자체 개발한 롯데케미칼의 사내벤처 ‘에코마린’이 홀로서기에 나선다. 롯데케미칼은 12일 사내벤처 ‘에코마린(Eco Marine)'이 독립법인으로 분사했다고 밝혔다.롯데케미칼은 지난 2021년부터 사내벤처 ‘라이콘(LICORN)’을 운영 중이다. 라이콘은 ‘LOTTE Chemical Inventive UniCorn’의 약자로 롯데케미칼의 유니콘(성공한 벤처 기업)을 의미한다.이날 분사한 에코마린은 롯데케미칼이 처음으로 모집한 라이콘 1기 사내벤처팀이다. 에코마린팀은 기존 중소형 선박의 주요 소재인 FRP(Fiber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향후 3년간 공공부문 혁신창업 지원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유망 기술 또는 제품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에 사업화 자금 및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업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대표 창업 지원사업이다.공기업 최초로 주관기관에 선정된 수자원공사는 향후 3년간 총 76억원 예산을 확보해 1년에 약 20개 기업을 선